정읍엽연초생산협동조합(조합장 정용호)는 지난 22일 경작농가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생산력 향상을 위해 ‘KT&G 상상펀드 출연연초경작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식’을 가졌다.이날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KT&G 원료관리실 신송호 실장과 오연근 과장, 정용호 조합장과 임직원및 경작농가등 40여명이 참석했다.정용호 조합장은 자녀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김남순씨등 정읍,고창,김제지역 10농가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.조합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KT&G(사장 민영진) 임직원들이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‘상상펀드’ 1억5000만원에서 지원된 것이다.올해 조성된 ‘상상펀드’는 전국적으로 경작인 건강검진 334농가와 자녀장학금 35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정읍엽연초생산협동조합에는 10농가가 수혜자로 선정됐다. < 저작권자 ©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> |